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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은 겨울 동안 방치된 자동차를 점검하지 않으면, 봄철 갑작스러운 고장과 불필요한 수리비를 감당해야 할 수도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
특히 타이어, 에어컨 필터, 워셔액 등은 계절이 바뀔 때 꼭 확인해야 하는 핵심 항목입니다. 이 글에서는 딱 5분이면 가능한 봄맞이 자동차 셀프 점검법을 알려드릴게요.
1. 에어컨 필터 교체는 봄의 기본
겨울철 동안 차량 내부에 쌓인 먼지와 곰팡이, 그대로 두면 봄철 미세먼지+알레르기와 만나 냄새와 건강 문제를 유발합니다.
- 에어컨 필터는 보통 6개월~1년 교체 주기
- 봄철에는 교체 시점을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
- 차량 내 에어컨 필터 위치는 대부분 글로브박스 뒤쪽에 위치해 있어요
2.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점검
봄철은 낮과 밤의 기온 차이로 인해 타이어 공기압 변화가 큰 시기입니다. 공기압이 낮으면 연비 저하뿐 아니라 타이어 마모가 빨라지고 제동력이 떨어집니다. 또한, 겨울철 동안 닳은 타이어 마모 상태도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.
마모한계선이란?
타이어 마모한계선은 타이어가 얼마나 닳았는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준선입니다. 이 선과 타이어 트레드(고랑)의 높이가 같아졌다면 교체가 필요한 시점이에요.
확인하는 방법
- 타이어 옆면에 있는 ‘TWI’ 또는 삼각형 표시를 찾습니다.
- 표시 지점을 따라 트레드 홈을 보면, 돌출된 선이 있습니다.
- 이 돌기와 트레드 표면 높이가 같아졌다면 타이어 교체 필요
마모한계선 도달 시 위험성
- 제동력 급감, 수막현상 발생
- 법적으로도 트레드 깊이 1.6mm 이하일 경우 운행 금지
- 과태료 발생 가능 + 사고 시 책임 증가
3. 워셔액과 와이퍼 점검
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를 대비하기 위해 시야 확보는 필수입니다. 겨울철 부동액 성분 워셔액을 사용했다면, 일반 워셔액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아요. 와이퍼도 고무가 경화돼 물 자국이 남거나 끊기는 느낌이 든다면 바로 교체가 필요합니다.
- 와이퍼는 보통 1년에 1~2회 교체가 적당
- 빗길 운전 많은 지역이라면 더 자주 점검해야 합니다
4. 차량 하부 세차 & 부식 체크
겨울철 눈길 주행 후 남아있는 염화칼슘이 차량 하부에 부식을 유발할 수 있어요. 따뜻한 봄이 오기 전, 셀프세차장 또는 정비소에서 하부 세차를 한 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.
부식이 진행되면 수리비만 수십만 원이 들 수 있으니, 예방이 가장 저렴한 관리 방법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.
5. 배터리 점검은 봄철 고장 방지의 핵심
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배터리가 약해졌을 수 있어 시동이 늦거나 끊기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. 이럴 경우엔 정비소에서 간단한 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.
- 배터리 수명은 보통 3~5년
- 시동이 느려지거나, 전조등 밝기가 흔들리면 점검 필요
- 비상 시 보조 배터리 구비도 고려해보세요
봄맞이 자동차 점검은 5분 투자로 수십만 원을 절약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. 안전을 지키고, 예기치 못한 고장을 예방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점검해보세요.